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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용자 중심의 가치를 만들다: 그린카 플랫폼기획실
[인터뷰] 그린카 플랫폼기획실 채재석 실장
2025. 01. 10 (금)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삶에 스며든 애플리케이션들. 버튼 하나를 눌렀을 뿐인데, 복잡한 프로세스가 순식간에 이루어지며 일상이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이런 경험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비스를 기획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죠.
‘롯데렌터카 G car’로 대표되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비롯해 방문세차, 비대면 차량탁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그린카. 그중에서도 그린카 플랫폼기획실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설계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고민하며, 문제를 미리 예상해 꼼꼼히 테스트합니다.

그 결과, 사용자는 버튼 하나만으로 차를 빌리고 이동하며 이동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죠. 이러한 모든 작업은 ‘사용자’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그린카의 플랫폼기획실에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채재석 님을 만나, 그가 일하는 방식과 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및 실장님 R&R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플랫폼기획실장 채재석입니다. 2005년부터 IT와 관련된 분야에서 서비스 기획, 사업, 마케팅을 담당하다가 5년 전쯤 그린카로 합류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플랫폼기획실 소속인 PO/UXD/QA파트와 함께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Q. 즐겁게 일하는 방법 저도 너무 궁금한데요. 실장님의 하루를 따라가보면 알 수 있을까요?
제가 플랫폼기획실에서 출근이 가장 빠른 편인데요. 출근하면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듯 메일 확인부터 하고, 각 파트에서 Jira를 통해 요청한 개발 건들(티켓)을 전부 확인합니다. (Jira는 그린카에서 사용하고 있는 협업 툴이에요.) 오전에는 주요 지표 확인, 실원들 업무 진행 사항에 대한 이슈 체크, 오후에는 부서간 회의와 같은 협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꼭 빼놓지 않는 게 있어요. 직원들 얼굴이나 표정을 보면서 ‘컨디션 체크하기!’ 입니다. 각각 맡고 있는 일에 대해 센싱을 해야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Q. 그럼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업무를 덜 시키신다거나 하시나요?
아뇨. (웃음) 그렇지는 않아요. 이슈가 발생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거나 경영진으로부터 전달받은 Task가 있으면 업무를 지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담당자들이 주도적으로 일을 하거든요.
일을 하다 보면 무수히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텐데, 그 모든 히스토리의 세세한 부분까지 제가 다 파악을 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일을 하다 보면 분명히 어느 곳에서든 마찰이 생길 수 있거든요. 저한테 일일이 말해주지 않는 이상 제가 다 알긴 어렵죠. 촉박한 Due date를 맞춰야 한다거나 본인 선에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무리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마음에 컨디션 체크를 하는 거예요. ‘일을 덜 시킨다’기 보다는 한 번씩 환기시켜주고, 마인드셋 해주는 정도랄까요.
Q. 섬세하시네요. 그럼 다시 실장님의 하루로 돌아가볼까요? 그 후엔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전달 사항이 있으면 실원들에게 모두 공유합니다. ‘이 업무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배경을 알아야 개인이 납득하며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플랫폼기획실 특성상 업무가 불규칙적이고 다양하면서, 때로는 급하게 발생해요. 어떻게 보면 지금은 일을 쳐내기 급급하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주요 로드맵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야 본인이 하는 일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 지 알 수 있고, 이해하며 일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모두 공유하려고 해요.

Q. MZ세대와 일하는 방식을 제대로 알고 계신 거네요. (웃음)
완전 그러고 싶어요! 제가 탑다운 형식의 조직에서 일을 해봤을 때, 항상 의문을 가진 채로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아도 답답한 상황이 생기는데 이유조차 모른다면 얼마나 더 답답하겠어요. 이유라도 알려 드려야죠. (웃음)
각 파트의 업무를 이해하고, 조정하며, 최종적인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일상을 보내다 보면 바쁘게 하루가 지나가지만, 막상 퇴근할 때가 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Q. 오늘은 아쉬움이 덜한 하루가 되시면 좋겠네요.
그럼 이제 플랫폼기획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 해주세요! 주로 어떤 업무를 하는 곳인가요?
3개의 파트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G car의 전면에 있는 채널인 앱과 내부 임직원들의 업무를 위한 백오피스를 관리하고 기획하는 PO파트, 그리고 앱 내의 디자인(UI/UX)을 담당하는 UXD파트, 앱 및 내부 백오피스 기능의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QA파트가 있습니다.
PO 파트는 서비스 기획자들이 모여 있어요. 현업 부서에서 G car/무버스/세차클링 앱/백오피스 프로그램에 대해 기존 기능의 업데이트나, 신규 기능을 요청하면 개발자의 언어로 요구 사항을 구체화하고 설계합니다. 기획 유무에 따라 플랫폼본부 내 개발 담당 파트에 업무 할당이 되어 개발 일정이 확정되면, 스케줄 공유 및 테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PO에서 현업 부서와 회의 후에 다른 방식을 제시하면서 조율을 하기도 하고요. 회의를 자주 할 수밖에 없어요.
UXD파트는 단순히 앱의 디자인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수집되어 고도화된 데이터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사용자가 어떤 버튼을 눌렀을 때 대여까지 하게 되는지, 어떤 프로모션 배너를 눌렀을 때 상품 가입률이 높은지 등의 데이터들을 트랙킹 해서 각각의 버튼을 어디에 배치할지, 어떤 사이즈로 정할지 등 디자인을 하는 거죠.
QA파트는 고객이 이용하는 앱에서부터 내부 시스템까지 연계된 부분에 대해서 기존 기능을 업데이트 하거나, 신규 기능이 들어갈 때 사용자 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케이스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들어요. 무수히 많은 단계로 쪼개서 시나리오를 만든 후에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신규 기능 한 가지를 오픈하더라도 이렇게 수많은 테스트 케이스를 거쳐 앱에 배포를 해야 해요. 사소한 것 하나를 놓쳤을 때 발생할 문제에 미리 대비하는 거죠. 테스트와 더불어 개발자에게 로그가 제대로 전달이 됐는지도 확인해봐요.
Q. 그럼 플랫폼기획실에서는 직접 코드를 작성해서 개발한다기보다 설계를 한다고 보면 될까요?
네. 상품을 만들 때 역할이 다른 거죠. 개발자는 코드로 상품을 만드는 거고, 플랫폼기획실은 기획서와 결과리포트로 상품을 만드는 것뿐이지, 의사 소통은 IT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본질은 같다고 할 수 있어요.
기획자가 코드의 형태까지 디테일하게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개발자와 현업 부서를 이어주는 번역가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 지식, 즉 IT지식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해요. 그래야 소통이 가능하니까요.

Q. 플랫폼기획실에서 하는 업무가 G car 앱의 어느 곳에 반영 되나요?
앱 전체, 모든 곳에 반영돼요. 현업 부서에서 원하는 것들이 플랫폼기획실을 거치지 않고는 개발까지 진행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현업의 언어와 개발자의 언어는 다르니까 그걸 번역해주고, 구체화해서 좀 더 정돈된 언어로 기획과 디자인을 한 후에 개발을 요청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대로 테스트해서 배포까지 하는 게 저희의 역할이잖아요. 그래서 앱의 모든 곳에 플랫폼기획실의 업무가 반영된다고 말씀드린 거예요. (웃음)
Q. 현업과 회의를 자주 하면 플랫폼기획실 내부에서는 상대적으로 소통하실 일이 적은가요?
전체적인 업무 진행 방식도 궁금해요!
플랫폼기획실만의 일하는 문화라기보다는 플랫폼본부 전체가 일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IT 업무에서 일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애자일*과 워터폴! 그 중에서도 우리 플랫폼본부는 워터폴 방식을 사용 중이에요.
간단하게 말해서 [요구사항 수집-디자인-개발-배포]의 4단계로 이루어진 개발 방식을 사용 중입니다. 이전 단계를 완료한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업무 방식이에요.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형태죠. 본부 전체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서로가 없으면 일을 못하니까 자연스레 일하는 방식이 같아졌다고나 할까요?
*애자일 – 고객의 요구사항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업무 방식(지속적인 고객 피드백 반영)
Q. 그럼 워터폴 방식에 맞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만 진행하시는 건가요?
아뇨. 업무의 성격으로 나누자면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성 업무와 단기적으로 진행되는 운영성 업무로 나뉘는데요.
프로젝트성 업무는 신규 앱을 런칭하거나, 신규 상품을 만들어서 배포하는 등 한 달 이상이 소요되는 업무예요.
운영성 업무는 스팟성으로 발생하는 업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앱에 있는 어떤 작은 기능을 변경하거나, 버튼 하나의 크기를 바꾸는 등 간단한 업무라고 볼 수 있어요. 현재는 프로젝트성 업무와 운영성 업무를 모두 병행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운영성 업무의 비중이 더 크죠.
Q. 그렇군요! 플랫폼기획실 외에 가장 많이 협업하는 부서는 어디인가요?
플랫폼본부를 제외하고 보자면, 마케팅영업본부와 서비스본부요.
다른 부서에서 프로모션 쿠폰이나, 백오피스 프로그램 고도화에 대한 것들을 간단한 언어로 요청하면 PO파트에서 개발 언어로 정돈을 합니다. 이 기능 하나를 개발할 때 어떤 시스템에 어떤 정책을 반영해야 하는 지를 설계해서 개발자에게 요청해요.
그런데 일을 하다 보면 현업에서 요청한 것과 플랫폼기획실에서 이해한 게 다를 수 있잖아요. 한 가지 기능에 대해 서로가 가진 오너십이 충돌하는 상황이 생겨요. 그래서 최대한 많은 회의와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걸 구체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현업의 요청을 반영해주는 것에서 더 업그레이드해서 기획자 스스로 본인이 생각한 기능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도 진행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Q. 플랫폼기획실에서 만들어진 서비스를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더불어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기획하실 예정이신지?)
특정 기능을 콕 짚어서 말씀드리기보단 소소하게 변경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하하) 보통 운영 업무를 통해 꾸준히 변경되고 있는데요. 올해 10월까지만 해도 플랫폼기획실을 거쳐간 운영 건은 수백 건에 달할 정도로 매우 많습니다. 알림 톡부터 내용 수정 등이 있어요. 프로젝트 업무를 통해 변경된 부분은 고객분들이 APP에서도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요!
- 대여 후부터 반납 전까지 아무 때나 반납지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및 정책
- 쿠폰 선물하기
- G car 패스 및 신규 상품인 1709, 100의 시스템 기획
- 반납 시 사진 촬영 프로세스 추가
- 그 외 연말 내 생체 인증, 알림 센터 등
작년에 오픈한 무버스*와, 그린카 APP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고도화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린카는 APP 2.0이라는 넘버링을 부여할 정도로 크게 고민을 하고 있어요. 상황에 따라 각 부서별로 인터뷰나 도움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실 거죠? (장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변경될 지 궁금하신 분들은 APP을 통해 확인 해보시거나, 그린카에 합류하셔서 우리 구성원으로서 확인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하하)
*무버스(MOVOS) – 고객 참여형 탁송 서비스(2023년 10월 런칭)

Q. 많이 많이 합류해 주세요. (웃음)
그럼 그린카 앱에서 어디가 제일 크게 바뀌는 지 한 군데만 슬~쩍 알려주세요!
APP의 메인부터 모든 디자인과 시스템이요.
비즈니스에 맞춰서, 트렌드에 맞춰서 따라갈 수 있는 특화된 기능들을 준비중이에요. 쉽게 말하면 개인화된 기능이요. 더 이상은 자세히 말씀드릴 수가 없어요. (눈물..)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앞으로도 G car를 많이 이용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Q. 기대가 되네요. 실장님 전공이 환경공학이라고 들었는데 IT 커리어를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사실 전공은 적성에 크게 안 맞았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IT에 대한 로망이 있었거든요. 고등학생 방학 때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밤낮 없이 만지면서 게임을 어떻게 만들었나 항상 탐구했고요. 피쳐폰 시절에 Nate나 매직엔과 같은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서비스가 나오기 전부터 퍼스넷이라는 서비스로 휴대폰으로 무선 포털을 이동하면서 정보를 확인하는 등 IT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습니다. 항상 내가 이용하는 서비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했고,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네이트 운영팀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갔었거든요.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테스트하고, 신규 서비스를 찾아보고, 리포트를 만들고 하다가 운영 기획까지 하면서 정직원이 됐죠. 그렇게 모바일 서비스 기획자로 시작하게 됐어요.
전공보다 더 관심이 있었던 분야였거든요. 매주 무슨 요일에 어떤 게임이 업데이트가 되는지 기다리는 게 소소한 낙이었는데 그 일을 돈까지 받고 한다니까 얼마나 행복해요!
Q. 좋아하는 일을 잘하게 된 케이스이시네요!
그렇다고 볼 수 있죠. 너무 자랑 같았나요? (하하) 그렇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들을 기획하다가 시대가 흐르면서 트렌드가 변화했잖아요. APP이 출시된 거죠. 저도 흐름에 따라 커리어를 확장하기 시작했어요. 부가서비스 기획을 넘어서 마케팅과 사업PM 등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로 커리어 확장을 시도해 본 거죠. 모든 경험이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서, 커리어를 쌓아 나가다가 이제는 그린카에 정착을 하게 되었네요.
Q. 그럼 실장님이 경험 해보셨던 업무 중에 어떤 직무가 가장 잘 맞으셨나요?
기획자가 하는 일은 굉장히 포괄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QC, IT상품 기획, 컨텐츠 기획, 서비스 기획, 마케팅, 게임 회사의 사업PM 등 다양하게 경험했지만 특별히 직군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 분야가 기획과 연관이 되어 있거든요. 기획자는 결국 유저들이 이 앱과 기능, 그리고 상품을 많이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하잖아요. 기획서는 기능 개발의 일부분 중 하나일 뿐이고, 서비스의 라이프 사이클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고민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해봄으로써, 서로 다른 직무들을 경험함으로써 기획자로 한 단계씩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Q. 다양한 시도를 하기 위해서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혹시 도전에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실장님만의 꿀 Tip이 있을까요?
저는 항상 업의 본질과 개인이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을 하고 접근을 하거든요. 본인이 하는 일에 얼마나 많은 애정이 있는지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어야 해요. 저는 항상 그런 고민들을 하다 보니까 일상 생활에도 직업병이 묻어나오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타 서비스를 유심히 뜯어보는 습관이 있어요.
제가 얼마전에 어떤 앱에 들어갔어요. 40대인 저한테는 보이는 메뉴가 20대인 우리 매니저님 화면에는 안보이더라고요. ‘아, 이 회사가 지금 특정 연령대를 타겟팅해서 A/B 테스트를 하고 있구나. 앞으로 어떤 기능이 만들어지겠구나.’ 하고 예상했는데 실제로 그걸 맞췄을 때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 저는 건물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유심히 뜯어보는데요. 엘리베이터만큼 사용자의 피드백이 바로 오는 게 없거든요.
“49층에 올라갈 때 버튼이 49개 있는 게 편할까? 아니면 49를 입력해야 편할까”
“상승하는 엘리베이터가 굳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이유는 가속에 대한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인가? 부품 내구도를 위한 결정인가?”
“이런 엘리베이터는 고연령대는 사용하기 어렵겠네”
저는 이렇게 소소하게 뜯어보고 역으로 기획해보고,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추론해보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쌓여서 개인을 더 성장하게 만들어주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상황이 왔을 때 자신있게 시도할 수 있게 되는 거죠.

Q. 아하! 정말 꿀 Tip이네요. (웃음)
그럼 그린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동기가 있으셨나요?
커뮤니티, 게임, 데이팅 앱, 골프 레저,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했고 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그 중 오프라인(차량)과 온라인(APP)이 결합되어 있는 모빌리티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애정을 가지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그린카에 오게 되었어요.
카셰어링은 법과 제도에서 아직 제약이 많은 시장이지만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카셰어링 시장이 단순 카셰어링 시장을 넘어서서 나중에는 P2P 형태로 진화할 수도 있고, 차량 OS가 개방된다면 별도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을 거거든요. 일각에서 모빌리티라는 분야에 대해 ‘정체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 파급력 있는 서비스가 출시되고 더 폭발적으로 성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다 함께 성장하는 그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그럼 이제 개발과 기획의 다른 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어떤 상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수단이나 방법이 다를 뿐이지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진 개발자예요. 굳이 나누자면 개발자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과 구현에 초점을 맞춰 코드 작성/디버깅에 집중하는 반면, 기획자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페르소나를 정의하며 개발 요구사항을 도출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Q. 그럼 그 중에서도 기획 업무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제가 느끼는 기획 업무에서의 매력포인트는 4가지 정도입니다.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할 수 있고,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과 협업하면서 폭 넓은 관점을 갖출 수 있어요. 또 사용자의 요구와 시장의 변화를 파악하고 반영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중심의 사고가 길러진다는 점도 매력적이고요. 마지막으로 기획자는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총괄적으로 이해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획한 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어떻게 일을 처리하시나요?
그럴 확률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발생해요. 시간적인 부족함이나 긴급한 이슈에 대응해야 할 경우에 기획한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만약 그런 허점이 발견된다면 음… 더 빠르게 대처해서 고도화 해야겠지요. 좀 더 노력해 볼게요. (눈물)
Q. 화이팅입니다! 실장님 벌써 그린카에 오신지도 5년이 다 되어 가시는데요!
5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나요?
아무래도 입사 초기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입사 초기에는 IT플랫폼 소속이 아니었거든요. 서비스본부에 속해 있었는데,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플레이어와 교류를 많이 했었습니다. 택시, 킥보드, 세차, 제주도 등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을 만나며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하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그 당시 짧은 경험이 기획자로서, 그린카의 구성원으로서 초반 인사이트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Q. 그린카가 아니더라도, 이 일을 하면서 언제 가장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고 느끼셨나요?
아주 예전 직장에서의 일인데요. A부터 Z까지 혼자 기획한 서비스가 런칭된 날이었어요. IAP(인앱 결제)가 적용된 서비스였는데, 안정적으로 오픈하고 첫날 다같이 모여서 모니터링 했거든요. 계속 새로 고침을 누르면서 보는데 매출이 분 단위로 뛰는 거예요. 고생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게 눈으로 보이니까 엄청난 희열이 있더라고요. 이 재미있는 걸 언제 경험해보겠어요! 그 날 매출 보느라 집에 못 갔어요. (하하)
또 다른 직장에서 제가 기획했던 신규 앱이 있었어요. 그건 홍보를 하나도 안 했는데 우연히 피처드에 올라갔더라고요. 그 앱이 위치 기반으로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앱이었거든요. 어느 날 다른 유저들과 만나게 됐는데 전부 개발자인 거예요. 앱에 대해 한참 얘기 중일 때 ‘사실 내가 이 앱의 기획자다!’ 라고 했을 때의 그 반응! 너무 재미 있었죠. 내가 기획해서 만들어진 앱의 유저들을 실제로 만나보니 신기하기도 했고요.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을 해냈구나 하는 성취감이 있었어요.
Q. 그럼 반대로,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Due date가 정해진 상황에서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을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상황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한데요. 그런 상황에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이 내 마음과 같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이나 생각이 다르니까 그런 부분들을 맞춰가며 일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의 플랫폼기획실이 구성되기 한참 전의 일이고, 지금은 플랫폼기획실 구성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애정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Q. 애정하시는 플랫폼기획실은 어떤 업무 분위기를 지향하시나요?
자기 의견은 당당하게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저희 실의 막내 매니저님이 저랑 17살 차이가 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은 편하게 이야기해요. 제가 실장이라고 해서 제 말만 듣고 일을 진행하면 창의력이나 실행 능력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잖아요. 서비스 하나를 기획할 때 상급자의 의견과 내 생각이 다르면 그 의견에 반박할 수 있어야 해요. 물론 그 의견을 뒷받침할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겠지만요. 모든 고민과 이슈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커피 사달라는 말을 제일 잘하는 것 같긴 해요. (웃음) 결론은, 자기 할말은 눈치 보지 말고 하자! 제발!!
Q. 업무 분위기 말고 플랫폼기획실의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실이 다른 실보다 이건 월등히 좋다! 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PO/UXD/QA 3가지의 직군 특성 상 자칫 잘못하면 서로 마찰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우리 실은 그런 게 없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가끔씩 시끄러워질 때가 있긴 한데… (웃음) 너무 자주는 아니고요.
실 구성 초반에 ‘라포 형성에 초점을 맞추자!’가 저의 첫 테스크였어요. 서로의 입장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어요. 마찰을 최소화하고 싶었죠. 실제로 그렇게 됐고, 현재는 이슈가 발생하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또 고민해 봐야죠. (하하) 그래서 ‘플랫폼기획실은 굉장히 단단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Q. 실원으로 있을 때와 실장으로 있을 때의 차이점이 있나요?
일단 무게감이 굉장히 많이 다릅니다. 기획 업무 외에도 생각해야 할 점이 많아졌고요. 기존에는 나 하나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이제는 다 함께 열심히 또는 잘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커졌습니다.
말에 대한 무게감도 배웠어요. 오래 전에 얘기했던 걸 기억하는 매니저님이 있었는데 ‘그땐 그렇게 하라고 하셨잖아요.’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물론 지금과는 다른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 거였지만 ‘그 때 내 설명이 충분하지가 않았구나’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의사소통에 있어서 더 신중하고, 자세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가끔씩은 냉정해질 줄도 알아야 해요. 마음은 아프지만 스스로 깨우치게 만들어야죠. 저도 실장이라는 직책을 맡으면서 더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실장이란 자리는 참 어려운 자리네요. 어려운 직책을 맡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린카에서 장기간 근속하면서 느꼈던 장점 3가지만 말씀해주세요!
우선 직책자와 비직책자간에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요. 또 제가 5년 정도 근속하면서 받은 명함들을 쭉 보면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명함들이 있더라구요. 그만큼 다양한 기회, 다양한 경험을 접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24시간 비대면 카셰어링이라는 시장 자체의 진입 장벽이 높다 보니 이 서비스를 만들면서 하는 고민과 인사이트를 어디에서 또 경험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회사 참 괜찮은 회사예요.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좀 투박할 수 있지만, 그 안에서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해요.
Q. 참 괜찮은 회사인 그린카만의 특별한 조직문화나 분위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젊음!! 물론 제가 평균을 많이 깎아 내리고 있지만 (눈물) 타 조직 대비 연령대가 젊은 편입니다. 그리고 각 담당자가 맡은 업무에 있어서 직책자들이 많은 개입을 하지 않아요. 자유롭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합니다.
사실 이건 개인적인 바람이긴 한데 내년에 좀 더 여유가 생긴다면 기획자들을 모아놓고 다 같이 모여서 기획서 리뷰를 하고 보완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스터디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어요. 함께 성장하는 문화! 같이 만들어 가실 분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Q.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웃음) 그렇다면 그린카에서 그리는 목표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다섯 글자는 넘습니다만 ‘지속가능모빌리티’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카셰어링이라는 사업은 ESG측면에서 보더라도 공유 경제의 한 부분을 실현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거든요. 이런 긍정적인 측면에서 사회적인 관심도 많이 받고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차량 OS가 개방되고, 별도의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넘어서서 정말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그런 필수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Q. 그럼 2025년 채재석 실장님의 (개인적인) 목표도 말씀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목표이긴 한데요. 제가 집이 굉장히 멀어요. 출근 시간만 거의 2시간이에요. 25년에는 꼭 이사 가기가 목표입니다. 출퇴근 시간이 조금 줄어들면 여유가 생겨서 회사에 좀 더 에너지를 쏟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하하)

Q. 그럼 이제 채용 관련 질문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플랫폼기획실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획 능력, 협업 능력, 문제 해결의 능력, 기술적 이해를 기본으로 사용자 중심 사고 방식과, 데이터에 대한 이해, 꼼꼼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본인이 하는 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게 있는데요. 긍정적인 태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해요. 이런 긍정적인 태도와 마인드는 주위에 잘 전파되거든요. 물론 모든 사람이 마냥 긍정적일 수는 없겠죠. 그렇다고 부정적인 태도가 해소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어떻게 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사람과는 함께 일할 수 없어요. 어쨌든 일은 사람과 사람이 하는 거고, 대화를 할 때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베이스가 되어야 하잖아요.
Q. 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지속적인 리서치와 분석, 경험을 전달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협업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는데요. 내년에는 데이터/지표 등 다양한 방면에서 Skill Up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동기부여 할 예정이에요.
긍정적인 태도와 관련해서는...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매번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기는 어렵죠. 한번 플랫폼기획실끼리 모여서 그런 적이 있었어요. ‘업무상 타부서와 마찰이 생긴 상황’에 대한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어서 이 사람이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분석해요. 상대방(타부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커뮤니케이션 해보는 거죠. 플랫폼기획실 내부 라포 형성에 대한 목적도 있었지만 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 할 때 이 부서가 어떤 환경인지 배경을 먼저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역할극이었달까요.
Q. 플랫폼기획실의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웃음)
면접 볼 때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지원자 혹은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있었나요?
사실 지금 우리 실원들은 저보다 먼저 들어왔던 한 분 빼고 다 제가 면접에 들어갔었거든요. 모두 다 기억나요. (웃음)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우리 실원들은 좀 특별한 점이 있었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는다고 해야 할까요? ‘이 친구들은 어려운 업무가 들어와도 잘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하고요.
물론 경력기술서를 잘 쓰고, 말을 잘하고 이력이 화려한 것도 중요하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기술적인 면에서는 성장해요. 이전 질문부터 강조하는 거지만 면접에서의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창의적인 사고를 보여준 지원자들이 확실히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렇게 함께하게 된 사람들이 지금 우리 플랫폼기획실원들이고요. 물론 함께 일하면서 겪어본 다른 두 분도 마찬가지로 좋아요!
Q. 다들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시네요!
열정적인 플랫폼기획실의 실원들이 일을 잘한다고 느낀 순간이 있나요?
소위 하는 말이 있잖아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알잘딱깔센! 평소에도 일을 굉장히 꼼꼼하게 한다고 느꼈던 분인데, 어느 날은 제가 너무 바빠서 그 매니저님 보고 건에 대해 피드백을 좀 늦게 드린 적이 있었어요. 그 때 뒤늦게 그 분을 불러서 ‘A로 처리해주세요.’ 했더니 이미 ‘여러 대안으로 현업 부서와 커뮤니케이션 완료했고, 사전에 미리 개발자에게 해당 내용 전달했습니다. 일정만 잡고 진행하면 되는데 그 부분만 체크해주세요’ 하더라고요. ‘우와.’ 했어요. 그 분이 일을 진행한 것에 대한 근거가 명확했거든요. 더 이상의 피드백이 없더라고요. 다음 일을 진행할 때에도 믿고 맡길 수 있었죠. 그런 경험을 했을 때 연차를 넘어서 저도 함께 배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떤 팀원, 어떤 사람들하고 일하고 싶은가요?
협업을 중요시하고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들과 일하고 싶습니다. 보통 그런 분들이 문제 해결에 대한 창의력도 좋으시더라고요. 다만 그건 한가지 있어요. 아무래도 기획자나 개발자나, 비개발자인 현업 부서의 입장에서 보면 둘 다 굉장히 딱딱한 기계어를 사용하거든요. 앱은 기본적으로 그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거잖아요. 앱을 딱 열어보면 기능 하나를 보더라도 누가 기획했는지 색이 느껴지거든요?
우리 플랫폼기획실원들도 마케팅이라든지, 서비스 등 다른 업무도 병행해보면서 비즈니스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소통, 커뮤니케이션 이런 것들이 회사 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하거든요. 아, 물론 기본적인 스킬은 말할 것도 없고요. (웃음)

Q. “이런 분들은 꼭 지원해주세요!” 어떤 분들에게 가장 추천해주고 싶나요?
그린카의 젊고 자유로운 조직문화에 스며들 수 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분!
- 팀워크를 중요시하고 협력하는 분!
-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학습하는 자세를 가진 분!
-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
Q.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우리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도 그린카의 플랫폼기획실은 뭐하는 곳인지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린카는 지금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구성원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해요. 우리 회사 참 괜찮은 회사거든요. 일은 와서 배우면 됩니다!
본인이 가진 역량을 키우고 싶은 욕심과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열정이 있다면 좋은 동료들이 있으니 주저 마시고 지원해 주세요!
저작권은 그린카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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